식사 가이드
반려인이 주는 음식은 강아지의 수명 및 활동의 근원이 됩니다.
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얻을 수 있도록 제대로 급여하는 것이 건강으로 직결하기 때문에, 잘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해요.
사료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그 용도별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식사와 훈련사료의 패키지에는 용도, 대상, 사료의 종류 등 여러 가지 소중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습니다.
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자신의 반려견에 적합한 사료를 골라주세요.
아기 강아지 식사 급여 방법
유치가 다 나면, 아기 강아지용 건식 사료를 그대로 주세요.
다만 새로운 집,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의 며칠간은 환경 변화의
스트레스 등으로 식욕부진 이 있기도 합니다.
그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불려서 주면 향도 더 퍼지고 소화에도
좋기 때문에 시도해 보세요.
식사의 횟수는 생후 3개월까지는 1일 4회, 9개월부터는 1일 2회가 기준이에요.

식사의 훈련
집에 익숙해지면 아기 강아지에게 식사의 룰(예절)을 가르쳐 주세요.
반려인이 [맛있는 음식을 주는 사람]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, 음식을 주기 전에 "앉아"혹은 "기다려"등을 훈련시켜 주세요.
훈련을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음식을 빼앗거나 하지 말아주세요.
반복 훈련을 위해서 급여할 사료 양의 반 정도만 그릇에 주고 나머지 반은 아기 강아지가 먹고 있는 도중에 손으로 추가해서 주는 방법도 효과적이에요.
이런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"사람의 손"은 먹을 것을 늘려주는 좋은 것이라고 이해하게 될 거예요.

사료 변경 방법
유아기에 갑자기 음식(사료)이 바뀌면 몸의 밸런스나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, 처음에는 계속 먹이던 사료를 동일하게 주고 조금씩 바꾸고자 하는 사료를 섞어 넣어서 주세요. (1~2주 정도가 기준)

반려견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음식
양파, 대파, 초콜릿 등은 강아지에게 중독을 일으킵니다.
※ 강아지에게 위험한 사람 음식
양파, 대파류, 초콜릿,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이나 캔디, 건포도(포도),
아보카도, 마카다미아 넛츠, 닭 뼈 등
* 자세한 사항은 수의사와 상담해 주세요.
